쇼츠 대본, 첫 문장과 끝 문장 쓰는 법 (2026년 10월)
쇼츠스미스 팀 · 마지막 수정

쇼츠 대본은 세 부분으로 생각하면 쉽습니다. 첫 문장은 «무슨 일이 일어났는지»와 «왜 궁금한지»를 2초 안에 던지고, 가운데는 짧은 해설 한 마디와 출연자의 원래 목소리를 번갈아 두며, 끝 문장은 결과나 의미를 한 줄로 닫습니다. 쇼츠는 첫 1~3초에 넘길지 볼지가 갈리기 때문에, 첫 문장은 대본에서 가장 공을 들여야 하는 줄입니다.
이 글은 쇼츠스미스가 대본을 쓸 때 쓰는 기준(2026년 10월 운영 기준)을 바탕으로, 유튜브 고객센터의 «콘텐츠 탭 분석 팁»과 «Ask Studio» 안내(2026년 10월 19일 확인)를 함께 정리했습니다.
한눈에 보기 — 50초 쇼츠 대본 구조
| 부분 | 할 일 | 길이 기준(쇼츠스미스) |
|---|---|---|
| 첫 문장(훅) | 사건 + 질문, 결말은 숨김 | 28자 안팎, 2초 안 |
| 가운데 | 해설 한 마디 ↔ 출연자 원음 | 해설 한 마디 22자 안팎, 원음 40~60% |
| 클라이맥스 앞 | «이제 그 장면» 같은 짧은 신호 | 10자 안팎 |
| 끝 문장 | 결과 · 의미 한 줄 | 26자 안팎 |
| 전체 | 훅 질문에 답하는 이야기 한 줄 | 50~58초 |
첫 문장 — 사건과 질문을 함께
유튜브 스튜디오의 콘텐츠 탭은 쇼츠를 «본» 사람과 «넘긴» 사람의 비율을 보여 주고, 이 비율이 낮으면 대부분 첫 1~3초에 문제가 있습니다. 첫 문장에는 영상의 핵심 사건을 넣되, 결말은 숨기고 질문으로 남기세요. «마지막 1.2초에 경기가 뒤집혔습니다»보다 «1.2초 남기고 공을 잡은 건 신인이었습니다»가 다음 장면을 보게 만듭니다.
첫 문장이 길면 2초 안에 끝나지 않습니다. 쇼츠스미스는 첫 문장을 28자 안팎으로 쓰고, 그 문장에 테마의 사건이 들어 있는지 검사합니다. «여러분 안녕하세요», «오늘은 ~를 알아보겠습니다» 같은 인사는 첫 문장에서 빼세요.
가운데 — 해설 한 마디, 원음 한 마디
가운데 부분에서 흔한 실수는 장면마다 일어난 일을 시간순으로 다시 말하는 «요약 중계»입니다. 해설을 지우고 원음만 들어도 잃는 게 없다면 그 해설은 필요 없는 줄입니다. 해설은 화면만으로 알 수 없는 것, 즉 이유 · 뜻 · 비교 · 결과를 말하고, 실제 장면과 말은 출연자의 원래 소리로 들려주세요.
해설 한 마디를 짧게(22자 안팎) 끊고 원음과 번갈아 두면, 목소리가 덜 기계적으로 들리고 시청자가 장면을 직접 보게 됩니다. 출연자의 말을 해설로 그대로 옮기거나 화면 자막을 다시 읽는 것도 피하세요. 클라이맥스 직전에는 «이제 그 장면입니다» 같은 10자 안팎의 짧은 신호를 두면 집중이 모입니다.
끝 문장 — 결과 한 줄, 질문으로 끝내지 않기
끝 문장은 훅에서 던진 질문에 대한 답, 또는 그 장면의 의미를 한 줄로 닫는 자리입니다. «결국 그 신인은 그 시즌 신인왕이 됐습니다»처럼 결과를 보여 주면 시청자는 «끝까지 본 보람»을 느낍니다. «여러분은 어떻게 생각하세요?» 같은 막연한 질문으로 끝내면 영상이 덜 끝난 느낌을 주고, 댓글도 잘 늘지 않습니다.
구독 · 좋아요 부탁을 매번 같은 문장으로 넣고 싶다면 대본과 따로 «끝 문구»로 정해 두는 편이 좋습니다. 매 영상 대본 안에 넣으면 이야기의 마무리가 흐려집니다.
대본을 다 쓴 뒤 점검할 것
대본을 다 쓴 뒤에는 소리 내어 한 번 읽어 보세요. 읽다가 숨이 차는 문장은 해설로 듣기에도 깁니다. 시간을 재어 50~58초 안에 들어오는지, 첫 문장이 2초 안에 끝나는지 확인하면 대부분의 길이 문제를 잡을 수 있습니다.
다음으로 해설만 따로 이어 읽어 보세요. 해설만 읽어도 이야기가 한 줄로 이어진다면 좋은 대본입니다. 해설이 «그리고 ~했습니다»의 나열이라면 중계가 된 것이니, 각 해설이 훅의 질문에 답하는 근거인지 다시 보세요.
말투도 확인하세요. 친구에게 이야기하듯 «~는데», «~어서»로 잇는 문장은 자연스럽게 들리지만, «~했대», «~래» 같은 전해 들은 말투를 반복하면 내용이 가볍게 들립니다. 그런 말투는 사람의 말을 옮길 때만 쓰세요. 마지막으로 아래 다섯 가지를 확인합니다.
- 첫 문장에 사건과 질문이 있는가
- 결말을 첫 문장에서 말하지 않았는가
- 해설이 화면이나 출연자 말을 반복하지 않는가
- 원음 장면이 절반 가까이 남아 있는가
- 끝 문장이 결과나 의미를 한 줄로 닫는가
첫 문장의 다섯 가지 틀
첫 문장은 몇 가지 틀을 알아 두면 쓰기 쉽습니다. 영상마다 같은 틀만 쓰면 채널이 단조로워지니, 아래 다섯 가지를 소재에 맞게 바꿔 가며 쓰세요.
어떤 틀이든 첫 문장에는 영상의 실제 사건이 들어 있어야 합니다. 영상과 상관없는 자극적인 문장으로 시작하면 넘기는 사람은 줄어도 시청 유지가 떨어지고, 시청자의 신뢰도 잃습니다.
틀을 고른 뒤에는 같은 문장을 세 가지쯤 바꿔 써 보고, 가장 짧고 구체적인 것을 고르세요. 낱말 하나를 숫자나 이름으로 바꾸는 것만으로도 문장이 훨씬 또렷해집니다.
- 숫자형 — «1.2초 남기고 공을 잡은 건 신인이었습니다»
- 반전형 — «모두가 끝났다고 생각한 순간이었습니다»
- 질문형 — «이 선수는 왜 슛을 쏘지 않았을까요?»
- 인물형 — «벤치에서 시작한 선수가 경기를 끝냈습니다»
- 비교형 — «작년엔 0점, 올해는 결승골입니다»
쇼츠스미스의 «시작 문구»와 «끝 문구»
쇼츠스미스는 제작 옵션에서 시작 문구와 끝 문구를 고를 수 있습니다. 시작 문구 «AI 자동»은 영상마다 그 영상에 맞는 다른 훅으로 대본을 시작하고, 만든 훅은 문구 목록에 쌓여 다음에 다시 고를 수 있습니다. «이게 진짜 말이 돼?»처럼 미리 만든 문구를 고르거나 직접 입력할 수도 있습니다. 끝 문구는 AI 자동 · 직접 입력 · 없음 중에서 고릅니다.
대본이 나온 뒤에는 편집기에서 줄마다 고치거나 말로 고쳐 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. 유튜브 스튜디오의 Ask Studio에도 대본을 붙여 넣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으니, 첫 문장이 고민될 때 함께 써 보세요.

자주 묻는 질문
쇼츠 첫 문장은 몇 글자가 좋나요?
2초 안에 끝나는 길이가 좋습니다. 쇼츠스미스는 28자 안팎으로 쓰고, 사건과 질문을 함께 넣습니다.
결말을 첫 문장에 말해도 되나요?
권하지 않습니다. 무엇이 일어났는지는 알리되 어떻게 끝났는지는 숨겨야 끝까지 봅니다.
해설은 얼마나 넣어야 하나요?
50~58초 영상에서 출연자 원음이 40~60%가 되도록, 해설은 한 마디씩 짧게 끊어 원음과 번갈아 두세요.
끝에 «어떻게 생각하세요?»를 넣으면 안 되나요?
막연한 질문은 영상이 덜 끝난 느낌을 줍니다. 결과나 의미를 한 줄로 닫는 편이 좋습니다.
구독 부탁 문장은 어디에 넣나요?
매번 같은 문장이라면 대본과 따로 «끝 문구»로 정해 두세요. 쇼츠스미스는 끝 문구를 직접 입력할 수 있습니다.
대본 피드백은 어디서 받나요?
유튜브 스튜디오의 Ask Studio에 대본을 붙여 넣으면 피드백을 받을 수 있습니다. 컴퓨터 브라우저에서 18세 이상만 쓸 수 있습니다.
대본 말투는 어떻게 하나요?
친구에게 이야기하듯 «~는데 · ~어서»로 잇는 문장이 자연스럽습니다. «~했대» 같은 전해 들은 말투는 사람의 말을 옮길 때만 쓰세요.
출처 · 확인일
- 콘텐츠 탭 분석 팁 — YouTube 고객센터 · 확인
- YouTube 스튜디오의 Ask Studio 알아보기 — YouTube 고객센터 · 확인